최헌 가을비 우산속 무료듣기
안녕하세요. 땡땡 트롯입니다. 이번에는 최헌 가을비 우산속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곡은 고 최헌 님의 대표곡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저와 같이 이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이 노래의 가사와 반주, 악보도 준비해봤습니다. 노래듣기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순서는 바로 아래에서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노래 영상 이후에는 악보와 반주를 들을 수 있는 영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후에는 같이 들으면 좋은 곡들, 가사, 감상평이 이어집니다. 그럼 노래 들어보겠습니다.
최헌 가을비 우산속
앨범 버전
라이브 버전
악보와 반주음악(MR)
다음은 이 노래의 가사입니다.
가사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섭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 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 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 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감상평
서울의 한 가을날, 우산 아래 빗줄기 속에 감춰진 추억을 노래하다. 그리운 사람의 모습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홀로 걸었던 그 시절로 우리를 데려간다. ‘가을비 우산속’은 작사가 이두형과 작곡가 백태기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이며 깊은 감성의 소유자인 최헌의 목소리로 1978년에 발표되었다.
이 노래는 미련 때문에 힘겹게 걸어간 동화 같은 추억을 그려낸다. 세월이 흘러 사라져간 얼굴은 왜 이렇게 자꾸 떠오르는 걸까? 그렇게 소중했던 그 눈길과 목소리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을까? 아픈 가슴을 달래며 찾아 헤매는 우리는 그리움의 비에 이슬이 맺힌 우산 아래에 서 있다.
언젠가는 잊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잊지 못하는 그리움의 감정은 소리 없이 내게 다가온다. 가을비의 소리와 함께 흐르는 세월은 내 안에 쌓인 추억을 감싸 안는다.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도, 그리움과 슬픔은 내 안에 스며들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아있다.
‘가을비 우산속’은 최헌의 탁월한 감정선을 담은 곡으로, 그의 독특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이 노래는 그의 진솔한 감성과 깊은 고민을 담아 팬들에게 아련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이 노래의 감동은 시대를 초월하여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다.
최헌의 노래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 최헌은 생전에 음악적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냈으며, 국내외에서도 그의 음악적 업적과 재능을 인정받았다.
최헌의 ‘가을비 우산속’은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그를 통해 전해지는 진솔한 감정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곡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옛 추억에 젖어들거나,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고요한 마음으로 여유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최헌의 음악적인 열정과 표현력은 한층 더 깊이 있게 다가오며, 듣는 이들을 감동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가을비 우산속’은 최헌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대표하는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그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에 빠져들면, 가을비 속으로 담겨진 그리움과 슬픔, 아련한 추억들이 당신을 따뜻하게 감싸주며 빛나는 순간들을 선사할 것이다. ‘가을비 우산속’은 오래도록 사랑받을 명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그를 통해 최헌의 음악적인 세계를 더욱 깊이 탐험해 보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