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OST 가수 노래듣기
안녕하세요. 땡땡 트롯입니다. 지난 3월부터 방영중인 드라마 비밀의 여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연기도 화제가 되고 있지만 극중 흘러나오는 노래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밀의 여자 OST 가수와 노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발매된 비밀의 여자 OST는 총 2장의 앨범입니다. 앨범마다 노래 1곡과 반주 음악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발표된 노래는 2곡이며 노래를 부른 가수 또한 2명입니다. 먼저 첫 번째 곡입니다.
하동연 운명 같은 사랑
비밀의 여자 첫 번째 OST는 가수 하동연 님이 불렀으며 노래 제목은 ‘운명 같은 사랑’입니다. 노래를 듣기 위해 오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으니 일단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위에서 들은 곡은 가수 하동연 님이 부른 ‘운명 같은 사랑’이라는 노래입니다. 이 곡은 드라마 비밀의 여자의 메인 테마곡으로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에 필적할만한 하동연 님의 애절한 노래는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2배로 느끼게 해줍니다.
하동연 님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국민가수’에 참가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매력적인 저음으로 인해 동굴 저음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후에도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뮤지컬 ‘종의 기원’에 캐스팅되어 활동 중입니다.
이제 두 번째 곡을 소개하겠습니다.
류원정 잃어버린 우산
비밀의 여자 두 번째 OST는 가수 류원정 님이 불렀으며 노래 제목은 ‘잃어버린 우산’입니다. 류원정 님의 애잔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노래를 집중해서 듣다보니 류원정 님의 목소리에 취한 느낌이네요. 원정 님의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애잔한 목소리로 들으니 저도 모르게 집중해서 들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리틀 이미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류원정 님은 2015년에 열린 KBS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후계자’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입니다.
이후 인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하지만 아쉽게도 최종 14위에 그치는 아쉬운 결과를 얻기도 합니다. 하지만 류원정 님은 최근 오디션 결과와는 상관없이 트로트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분야에서 열심히 활동 중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류원정 님의 목소리로 들어본 이 곡은 사실 가수 우순실 님의 대표곡입니다. 우순실 님은 1982년에 열린 MBC 대학가요제에 이 곡으로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원곡가수인 우순실 님의 노래도 같이 준비해봤습니다.
노래를 들어보니 원곡자의 감성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아래는 지금까지 발매된 노래들의 가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운명 같은 사랑 가사
운명 같은 내 사랑
가슴 깊이 새긴 상처를 베인 눈물들로
지우지 못한대도 내 곁을 떠나가지 마라
절망 같은 세상은 나를 버렸어도 놓지 못한다
살아갈 날 속에 널 잊지 못할 내 맘이니까
어둠을 걷어낼 시련 고통 속에 굳어진 믿음
지쳐가는 방황 속 날 이끄는 빛처럼 음~
아파도 끊을 수 없는 가질 수 없는 멈춰진 인연
지친 마음속에도 놓을 수 없는
깊은 한숨 같은 그런 사랑
운명 같은 내 사랑
가슴 깊이 새긴 상처를 베인 눈물들로
지우지 못한대도 내 곁을 떠나가지 마라
절망 같은 세상은 나를 버렸어도 놓지 못한다
살아갈 날 속에 널 잊지 못할 내 맘이니까
심장이 멈춘 것처럼 숨 쉴 수 없는 먹먹한 마음
작은 아픔마저도 안을 수 없는
갇힌 시간 속에 멈춘 사랑
운명 같은 내 사랑
가슴 깊이 새긴 상처를 베인 눈물들로
지우지 못한대도 내 곁을 떠나가지 마라
절망 같은 세상은 나를 버렸어도 놓지 못한다
살아갈 날 속에 널 잊지 못할 내 맘이니까
사랑할수록 멀어질 운명
이별할수록 더 깊은 사랑
내 가슴속에 깊이 박힌 그 사랑
운명 같은 내 사랑
가슴 깊이 새긴 상처를 베인 눈물들로
지우지 못한대도 내 곁을 떠나가지 마라
절망 같은 세상은 나를 버렸어도 놓지 못한다
살아갈 날 속에 널 잊지 못할 내 맘이니까
잃어버린 우산 가사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 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네겐 꿈결같지만
햐얀 종이위에 그릴수있는
작은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
지금 빗 속으로 걸어가는
네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종이 위에 그릴수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