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 사랑에 목마르다 듣기 빨간풍선 OST Part 6 가사
이번에는 건지 사랑에 목마르다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곡은 지난 2월 11일에 발매된 곡으로 빨간풍선 OST 중 6번째 노래이자 마지막곡입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건지는 예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비엔제이 멤버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건지의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지 사랑에 목마르다
건지의 감성적인 보컬과 함께 전개되는 이 노래는 사랑에 빠져 타오르는 갈증과 집착, 그로 인해 끝내 참을 수 없는 슬픔과 아픔을 경험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랑에 목마르다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조화로 시작하며 건지의 호소력 짙은 보컬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고조되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건지의 보컬로 인해 시청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격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고 드라마 속 배우가 된 것 같은 묘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각 인물들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과 사랑에 대한 끝없는 갈망, 상처와 아픔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이 곡은 드라마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리며 드라마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사랑에 목마르다 가사
하나도 힘이 안 들죠 하나도
기다리는게 그대라면
해지고 달이 떠오른 오늘도
어쩌면 오지 않아도 그댈 마중해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아니죠
누가 주는 벌이 아니죠
두 눈에 담아서 내 손에 닿아서
긴 시간을 사랑해야 하는 그대죠
멀리서 보기만 해도 행복해
다가서지도 못 하지만
그대도 나를 볼 거란 생각에
흐르는 눈물 가리고 매일 단장해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아니죠
누가 주는 벌이 아니죠
두 눈에 담아서 내 손에 닿아서
긴 시간을 사랑해야 하는 그대죠
따뜻하게 안아 줘요 그때
그대 곁에 가까이 가는 날
아파도 사랑하는 사람 나예요
혼자 울먹이는 나예요
그대의 뒤에서 한걸음 떨어져
이 사랑에 목마름 달래며 걸어요